삼익악기 주가와 배당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앞서, 삼익악기 회사를 살펴보니 가정용 피아노, 연주용 그랜드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등 피아노와 기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삼익악기 주가는 2013년 중반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해서 지금은 조금은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삼익악기 주가가 급격히 올랐던 이유는 역시 중국수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죠. 지난번에 포스팅한 [배당주 투자] - 빙그레 주가 및 배당 살펴보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빙그레도 해외 수출로 인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얘기를 했는데, 삼익악기 역시 해외수출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수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현재 중국의 피아노 보급률이 워낙 낮아서 앞으로의 전망이 좋다는 평가가 많지..
늘 그렇지만, 이번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배당주 고배당주 투자 기준을 세우는 기준도 제 성향과 상화에 맞는 기준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감안하시고 포스팅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 수익을 추구하기는 하지만,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공부하고 배우면서 투자하려는 목적이 강합니다. 그래서, 큰 자금을 투자하기 보다는 소액을 꾸준히 투자하고 싶어하는 지극히 소박한 초보 투자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배당주 고배당주 투자 방법을 끄적여보자면 이렇습니다. 1. 아무리 좋은 기업, 좋은 주식이라고 해도 1주의 가격이 너무 큰 주식은 피하자. 삼성전자가 우량주이고 좋은 주식인건 잘 알지만, 조금씩 소액으로 투자하려는데 한주에 백몇십만원씩하는 주식..
빙그레 주가는 2013년도에 13만원 14만원까지 할 때가 전성기였습니다만, 현재는 6만원 후반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빙그레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역시 해외에서의 매출입니다. 오리온이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처럼, 빙그레도 해외시장에서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따라 향후 주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에는 오리온이나 빙그레같은 기업들은 다 내수주로 분류되어서 국내 매출만을 생각했지만, 요즘엔 워낙 해외에서 국내 제품이 인기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업체들도 내수주로만 볼 수 없습니다. 나중에는 아예 국내 매출의 비중이 아주 적어질 수도 있겠죠. 빙그레는 역시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가 주력 상품이라고 하더군요. 특이하게 메로나는 해외에서 판매량이 상당하다고..
한샘 주가는 2013년 중반부터 급등하기 시작해서 2015년 중순까지 계속, 그야말로 계속 올랐습니다. 2013년 초에 1만원 후반대였던 한샘 주가는 2015년 8월 30만원이 넘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2014년 한 해 그리고 2015년 상반기에 크게 상승했죠. 물론 2015년 후반기에 조정을 받아서 지금은 22만원 후반대이지만, 몇 년 사이에 엄청난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샘이라는 기업은 부엌가구 제품/상품과 인테리어 가구 상품 부문에서 국내 1위 기업입니다. 특히 부엌가구의 시장점유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이전 포스팅에서 주식을 고르는 좋은 방법이 1등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당연한) 얘기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누구나 선호하고 즐기는 상품을 갖고 있는 기업이 유망한것..
오랜만에 학교에 왔습니다. 학교가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 됐네요. 지금보다 봄이 되면 정말 멋있고 예쁠 것 같습니다. 봄에 아이와 함께 한 번 오고 싶어지네요. 아이에게 여기가 아빠가 다녔던 학교라고 말하며 구석구석 소개해주고 싶은데.. 아이는 아마 맛있는 음식에 더 관심이 가겠죠 ^^; 학교에 있어보니 정말 편리하네요. 마음껏 볼 수 있는 책도 정말 많고, 와이파이, 컴퓨터, 멀티미디어 다 지원되고, 휴게 공간도 잘되어 있고(누워서 잘 수 있는 곳도 있네요!) 따뜻하기도 하고요. 문구점, 서점, 은행, 우체국, 매점, 식당 다 한 곳에 있어서 좋네요. 학교 다닐땐 이런게 얼마나 좋은지 몰랐네요. 예전에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는 말은 한 분이 있었는데, 제 기억엔 막노동도 하..
코웨이 주가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하니, 웅진코웨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웅진코웨이는 아직도 너무 익숙한 브랜드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판매, 렌탈하는 브랜드였죠. 90년대 후반 처음으로 렌탈 비즈니스라는 서비스를 도입했고, 서비스 매니저(코웨이에서는 코디라고 부름) 개념도 처음 도입했죠. 그래서 그동안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의 시장을 휩쓸다시피 했습니다. 코웨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이 렌탈비즈니스라는 서비스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현금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념인 듯 합니다. 한 번의 판매수익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인데, 비슷한 개념으로 월 사용료를 받는 이..
용인 코코몽 에코파크에 엄마, 아빠, 아이 이렇게 3명이 다녀왔습니다. 코코몽 에코파크 생각보다 싸지 않더군요 어른이 1만원 아이가 1만8천원이라서, 셋이 가니까 3만8천원!!! 그래서 코코몽 에코파크 할인을 찾아보니 마땅한게 별로 없더군요 그런데 티몬에서 어른 7천원, 아이 12,600원에 팔아서 총 26,600원에 살 수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하려고 했죠, 결제하려고 하는데 payco 첫 결제할때 9천원 할인!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9천원 할인이라니!! 저희가 평소에 핀테크나 간편결제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9천원 할인이라는 문구에 혹해서 바로 payco 등록하고 결제했죠. 저와 와이프 나눠서 9천원씩 두번 할인! 제가 어른 두명 결제하면서 9천원 할인 받고, 와이프가 아이꺼 결제하면서 ..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 됐네요. 2015년 12월 1일에 블로그를 시작했으니까, 정확히 한 달이군요. 처음에 시작할 땐 정말 재밌게 즐기면서 블로그를 하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보니 욕심도 나고, 더 많은 분들이 와서 제 글을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너무너무 귀찮아지기도 하고... 지난 달에는 배당주 투자에 대한 얘기에 꽂혀서, 주가, 주식, 배당, 배당주, 배당금, 배당락.. 이런 얘기들을 주로 포스팅했네요. 요새 전 passive income에 대해서 무척 관심이 많은데, 배당주도 이 passive income의 한 종류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투자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역시 블로그는 내가 관심있는 걸 포스팅해야 나도 재밌고, 다른 분들도 관심이 생기나 봅니다. 생..
한동안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다가, 저같은 주식초보분들을 위해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 기초부터 정리해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증권계좌 개설방법부터 기본적인 매매방법, 가치투자 방법, 기업분석 방법 등 주식투자자라면 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나가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식고수분들보다는 주식초보분들을 위한 정보가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증권계좌 개설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권계좌 개설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증권사에 가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은행에 가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입니다. 가까운 증권사 영업점에 가서 증권거래계좌, 정확히는 증권위탁거래계좌를 개설하면 됩니다. 이 때, 은행에서 통장만..
지난번에 배당금 기준일 2015년 기준 (+ 배당락) 포스팅을 통해 2015년 배당주 기준일을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이 그때 말씀드린 배당금 기준일입니다. 오늘이 바로 2015년 배당주 투자 마지막날인거죠. 만약에 2015년 배당금을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오늘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2015년 증시 12월 30일까지 열고, 폐장한 다음에 2016년 1월 4일에 다시 개장합니다. 그러니까, 배당락을 노리고 투자하신다면(이러면 2015년 배당이 아닌, 2016년부터 배당을 노리는게 되겠죠) 적어도 12월 30일까지는 매수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내년 1월 4일에 개장하면 배당락을 다시 회복할지 아니면 더 떨어질지 확실하지 않지만, 배당락의 직접적인 영향을 벗어날 확률은 높아지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