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MMF통장으로 꽁돈만들기! 꽁돈이란 표현이 우습긴 하지만, 그냥 손에 들고 있거나, 일반 통장에 넣어두면 이자가 거의 붙지 않았을텐데, 국민은행 MMF통장에 넣어두면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금액이 불어나는게 보이게 됩니다. 제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라 국민은행 MMF통장이란 표현을 썼지만, 모든 시중 은행이 MMF 상품을 취급하고 있죠. 현재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수익률을 보면 국민은행 MMF 상품 중 KB스타 개인용 MMF(국공채) 상품의 1년 수익률이 1.03%입니다. 요즘 정기예금 금리가 1% 후반대인데, 단순 비교(사실 단순 비교는 좀 어렵습니다만)하면 절반 정도되는 수익률과 이율이네요. 그래도 MMF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만 넣어둬도 수익금(이자)이 붙는다는 사실..
은행 마감시간은 다들 알고 계시죠? 오후 4시면 은행은 영업을 마감하고 그날 하루 업무 결산에 들어갑니다. (물론 4시에 마감하고 4시 30분에 퇴근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일반적인 직장인분들이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 은행 영업시간 내에 은행 지점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특히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방문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다가 돌아가기도 하죠. 그리고 오늘 꼭 은행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데, 직장일(또는 가사일)에 열중하다가 은행 마감시간이 되서야 은행에 가야한다는 걸 떠올리고 지점에 가보면 문이 닫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은행 영업시간 중에, 영업시간 중에서도 되도록 오전에 방문하는 겁니다. 어떤 은행이든 오전에는 오후에 비해 손님이 적기 마련이니,..
지난번에 은행에서 동전교환기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했었죠. 오늘은 은행 동전바꾸기 팁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동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걸 모아서(보통 돼지 저금통이었죠) 은행에서 바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최근에는 동전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은행에서 동전을 지폐로 또는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 은행에 가서 동전바꾸기를 하려고 하면, 오래 기다리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죠. 은행에 가서 동전교환을 할때는 가장 먼저 동전교환기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이 동전교환기 기계가 나름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전 자동 분류, 지폐로 교환, 동전으로..
제목은 요란하게 썼지만, 그냥 돈 생기는 대로 사모으고 싶은 고배당주 주식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고배당주 리스트 - 단순하게 시가배당률 순으로 나열한 리스트 - 를 한 번 정리해서 포스팅했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정말로 사 모으고 싶은 주식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 리스트는 아주 개인적인 의견으로 만드는, 그리고 만들어가는 리스트이기 때문에, 각자의 투자방식, 투자환경과 시장상황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정말 말도 안되는 리스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사실 배당주나 주식에 대한 포스팅은 저도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투자에 대한 제 생각은 그저 여유자금으로 배당률 높은 고배당..
국민은행 거래내역 팩스로 받기를 신청하는 건 전화로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특히 상담직원을 연결하지 않고 ARS로 입력만 하면 신청 가능해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이용가능하죠. 상담직원 전화연결을 기다릴 필요없이 버튼만 몇 번 누르면 간단하게 국민은행 거래내역을 팩스로 받아볼 수 있으니, 거래내역이 필요할 때 이용하시면 편리하답니다. 먼저 국민은행 고객센터(1588-9999, 1644-9999)로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9번을 눌러 기타서비스를 선택합니다. (참고로 안내음성이 나오는 도중에 번호를 눌러도 바로 들어가지니까, 음성을 끝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바로 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2번 팩스 및 SMS 통지를 선택하고, 1번 입출금내역 팩스통지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1번 모든 입출금거래내역..
지난 주에 우리은행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고 왔습니다. 평일에 은행 갈 시간이 정말 없었는데, 다행히 집단대출이라서 지점에서 토요일에 상담과 신청을 한다고 해서 토요일에 가서 우리은행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고 왔습니다. 사실 저희는 원래 있던 주택을 담보로 대출하는게 아니라 분양받은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이라서 준비해가는 대출 서류가 약간 다르더군요. 물론 미리 분양회사(건설사)에서 알려준 서류를 보고 준비했고, 또 우리은행 지점에 전화해서 은행직원분에게 한 번 더 확인도 했답니다. 건설사나 부동산에서 은행 대출 받을 때 필요한 서류들을 적어주긴 했는데, 은행직원분과 통화해서 확인하니 약간 다르더군요. 이를테면 주민등록초본을 뗄 때 인적사항 변경내용을 반드시 포함하라는 거나, 공동명의일때 더 필요한 서류들....
국민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사실 증권계좌는 증권사에서 직접 만들어도 되지만(물론 키움증권같이 영업점이 없는 온라인 증권사는 은행 영업점에 꼭 가서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은행에 가서 증권계좌를 만든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증권사 계좌에 아무리 지급결제 기능이 들어가고, 은행에서 취급했던 부수적인 기능들이 들어간다고 해도, 역시 '주거래'로 사용하는 금융기관이 은행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은행 계좌를 통해서 거래하는 이유는 증권거래 뿐 아니라, 일반 입출금, 공과금 납부(자동이체), 송금보내기, 송금받기, 외환 거래, 신탁/펀드 거래 등등 우리가 흔히 하는 대부분의 거래들이 은행, 특히 주거래 은행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죠.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것도, 모계좌야 당연히 증권사 - 미래에셋이든, 키..
하나은행 체크카드를 잃어버려서 분실신고를 했습니다. 사실 지갑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은행 체크카드만 잃어버린건 아니고, 자물쇠카드(보안카드)도 같이 잃어버렸습니다. 뭐 현금이나 출입증 같은거야 다시 만들거나 잃어버려도 큰 걱정이 없는데, 아무래도 체크카드와 보안카드는 좀 난감해서 빨리 신고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인터넷으로 보면서 신고하는게 빠르고 확실할 것 같아서 하나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 분실신고 메뉴를 처음 이용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찾기 쉽지 않더군요. [My Hana] 메뉴에 [분실신고] 메뉴가 있습니다. 사실 분실신고를 자주 이용할리가 없으니, 좀더 상단에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엇, 근데 로그인을 해야 하는..
기업은행 폰뱅킹, 즉 기업은행 텔레뱅킹은 전화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뱅킹서비스입니다. 폰뱅킹은 스마트폰뱅킹과는 다르데 보통 텔레뱅킹이라고 불리며, 휴대폰, 일반전화, 인터넷전화 등을 이용해서 전화를 걸어서 조회, 이체 등 은행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인터넷뱅킹보다도 더 많은 고객이 사용했을 정도로 사용자가 많았는데, 인터넷뱅킹으로 고객이 많이 이동하고, 스마트폰뱅킹의 등장으로 또 고객 수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고객(기업은행 뿐 아니라 다른 은행들도)이 이용하고 있는 뱅킹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은 회사 내에서 사용하면 아무래도 개인일을 하는 티가 많이 나지만, 전화를 걸어서 나만 그 내용을 들으면서 ..
국민은행에 동전교환기가 있는 지점을 아시나요? 요즘 워낙 동전 쓸 일이 없다보니, 자투리 금액이 남아서 받은 동전들을 모았다가 국민은행 동전교환기가 있는 지점에 방문해서 모두 입금했습니다. 국민은행 동전교환기는 동전을 따로 분류하지 않고 그냥 동전을 모은 그대로 들고가서 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10원, 50원, 100원, 500원 동전을 분류해주더군요. (물론 외국동전은 안됩니다;;) 가끔 보면 찌그러지거나 훼손된 동전이 있기도 한데, 그런 경우에는 국민은행 동전교환기가 인식하지 못하고 반환해줍니다. (지점에서는 바꿔달라고 하면 상태에 따라서 바꿔주기도 하죠) 이렇게 분류된 금액을 지폐로 교환할 수도 있고, 아니면 내 계좌(국민은행 계좌)로 입금할 수도 있습니다. 요새는 동전은 물론이고, 지폐도 별로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