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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행+보험 설명서

은행 동전바꾸기 팁✔

2016. 5. 13. 15:30

지난번에 은행에서 동전교환기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했었죠.

 

오늘은 은행 동전바꾸기 팁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동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걸 모아서(보통 돼지 저금통이었죠) 은행에서 바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최근에는 동전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은행에서 동전을 지폐로 또는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 은행에 가서 동전바꾸기를 하려고 하면, 오래 기다리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죠.

 

은행에 가서 동전교환을 할때는 가장 먼저 동전교환기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이 동전교환기 기계가 나름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전 자동 분류, 지폐로 교환, 동전으로 교환, 교환해서 입금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동전교환기가 없는 지점이라면 입출금 창구 번호표를 뽑아서 교환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바꿔야 할 동전이(혹은 지폐가) 아주 적어서 간단하게 바꿀 수 있다면 그냥 청경(청원경찰)분께 가서 바꿔달라고 해도 금방 바꿔줍니다. 여기서 '간단하게'의 의미는 천원/오천원/만원을 백원/오백원짜리로 바꾸거나 오백원짜리 동전 10개를 오천원권으로 바꾸는 등의 경우를 의미하겠죠.

 

만약에 '간단하게'의 범주를 넘어가는 범위일 경우(예를 들어 십원/백원/오백원이 섞여 있는 봉지을 주는 경우) 청경분에게 바꿔달라고 하면 번호표 뽑고 기다리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

 

가끔 보면 난 대기석에서 30분째 기다리고 있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간단한' 업무라고 번호표도 안 뽑고 막무가내로 창구로 가서 이거 간단한거니까 빨리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참, 그리고 바꿀 동전이 아주 많다면, 은행에 손님이 적은 시간인 오전 시간(11시 이전)에 가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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