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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잡담

블로그를 한 달 운영해본 소감(?)

2016. 1. 1. 09:00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 됐네요.

 

2015년 12월 1일에 블로그를 시작했으니까, 정확히 한 달이군요.

 

처음에 시작할 땐 정말 재밌게 즐기면서 블로그를 하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보니 욕심도 나고, 더 많은 분들이 와서 제 글을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너무너무 귀찮아지기도 하고...

 

지난 달에는 배당주 투자에 대한 얘기에 꽂혀서, 주가, 주식, 배당, 배당주, 배당금, 배당락.. 이런 얘기들을 주로 포스팅했네요. 요새 전 passive income에 대해서 무척 관심이 많은데, 배당주도 이 passive income의 한 종류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투자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역시 블로그는 내가 관심있는 걸 포스팅해야 나도 재밌고, 다른 분들도 관심이 생기나 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셨네요. (방문자수에 연연해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는데, 자주 신경쓰이네요^^;)

 

 

사실 지난 달 1일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12월 목표를 세웠는데(블로그 시작합니다. 포스팅 참조) 그 목표는 이렇습니다.

 

1. 12월 한달 동안 매일 1개씩 31개 포스팅 작성,

2. 하루 방문자 100명 이상되는 날 만들기

3. 12월 한 달 총 방문자 2000명 만들기

 

결과는 12월 한달 31일 중 29일(30개) 포스팅 작성(94% 달성), 하루 최고 방문자와 12월 한달 총 방문자는 목표보다 훨씬 높게 기록했네요. 블로그 이게 뭐라고 엄청 뿌듯하네요 ^^;

 

1월에도 목표를 세워봅니다.(목표가 결과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 1월 한달동안 매일 1개씩 31개 포스팅 작성

 

포스팅을 열심히 작성하면, 방문자수는 따라서 올라가는 것 같아서.. 이번 달에는 포스팅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물론 방문자수에 연연해하지 말자라는 생각도 좀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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