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을 가끔 가서 읽고 싶은 책을 저렴하게 구입하곤 합니다. 다른 중고서점과는 다르게 알라딘 중고서점은 책의 상태가 상당히 괜찮은, 거의 새 책같은 책들이 많아서, 웬만한 책은 새 책을 사기가 정말 아까울 정도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보통 신촌점이나 종로점을 이용하곤 하는데, 이 날은 신림점 근처에 다른 볼일을 보러 갔다가 잠깐 들러서 구경하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네, 이 책을 고른건 100% 제목 때문이었습니다. 요즘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 딱 이 제목이거든요. 착하게, 나눠주고, 베풀면서 살고 싶은데.. 돈도 많이 벌고 싶다.. 이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래서 본문 내용 중에 위시컴퍼니 대표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했답니다.. "저희는 이기적인 사람들이에요. 돈도 많이 벌고, 멋진 공간에서 ..
글/잡담
2015. 12. 9. 19:30